"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을 읽고

"요즘같은 무더위를 피하여 한적한 나무그늘 아래서 이 책을 읽으면
시원한 청량음료를 마시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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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 제 목 : 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 지은이 : 이외수(글), 정태련(그림)
⊙ 장 르 : 에세이
⊙ 펴낸 곳 : 해남
⊙ 펴낸 날 : 2008년 3월 30일
⊙ Page : 252
⊙ ISBN : 9788973379507


⊙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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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씨를 보면 참 독특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평소 행동하며, 책에서의 문체를보면 어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다.
게임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생각하게 되는데,
게임 기획자 중에서도 이처럼 기발한 사고력을 가진
개발자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인상깊은 부분

17쪽:

미래는 재미있게 놀 궁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 젊은이들 보다는 재미있게 살 궁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 젊은이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무대다.

44쪽:

본인의 "자객열전"이라는 단편소설을, 국내 어느 유명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교수가 번역한 적이 있었다. 나는 영어라면 먹퉁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번역인지 아닌지를 알아볼 도리가 없었다. 그래서 본문 중의 '호리병'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번역했는지만 찾아보았다. 그 외국인 교수는 '호리병'을 'horeesickness'로 표현하고 있었다. 나는 신음처럼 혼잣소리를 내뱉었다. 아, 쉬펄.

78쪽:

예술은 모방으로부터 출발한다는 말은 예술에 접근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사탕발림에 불과하다. 모방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은 기술이지 예술이 아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예술은 모방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189쪽:

지난 일요일은 마누라의 생일, 밤을 새워 정성껏 미역국을 끓였다. 하악하악. 이름하여 감성 미역국. 내조를 잘 하는 아내는 우렁이 속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남편이 평생을 다 바쳐 만들어가는 것이다.

관련 사이트


이외수 미니블로그 : 책에서 못 담아 놓은 이외수 작가의 또 다른 생존법 확인
감성마을 팬까페 : 이외수 작가의 강원도 화천군 감성마을 팬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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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계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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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6 15:47 2008/07/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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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08/07/06 22:33 # M/D Reply Permalink

    트랙백보고 왔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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